첫 생리컵 : 레*컵(직구). 너무 단단해서 한손으로 쥐고 넣기 불편했고 왠지모르게 조금씩 새나옴
두번째 시도 : 페*사이클(직구). 말랑하고 고리가 있어 뺄때 가장 편했음. 그러나 안으로 접혀 들어가는 부분이 있어 아무리 깨끗하게 씻어도 찝찝함. 투명이라 착색이 잘 됨.
세 번째 시도 : 릴*컵(직구). 두번째 컵을 쓰면서 병행해서 사용함. 너무 길어서 꼬리가 밖으로 빠져나와 불편했음.
네 번째 시도 : 이브컵 라지. 평소 이브의 제품은 늘 믿고 사는 편인데, 생리컵이 나왔다고 해서 바로 구매함. 직구하지 않고 국내에서 바로 구매하니 너무나 편리함. 두번째 컵의 세척 문제를 바로 해결함. 접힌 부분 없이 매끈하게 씻을 수 있으니 훨씬 안심됨. 첫번째 컵의 단단함도 해결함. 크게 새진 않으나 양 많은 날(포궁경부가 위로 올라감) 제외하고는 조금 긴 느낌이 있었음.
다섯 번째 시도 : 이브컵 스몰. 라지를 써 보고 길이가 조금만 짧으면 완벽하겠다는 생각에 구입함. 사용 후 두 주기가 지났는데, 양 많은 날에 한두 시간 빨리 갈아줘야 하는거 빼고는 크게 만족하고 있음.
다섯 번째 시도만에 이브컵 스몰에 정착했어요.
라지를 몇달 써보니 착색이 아예 안되는 것은 아니었지만, 아주 투명한 제품보다는 훨씬 나았어요
생리컵을 빼는 것은 사실 고리형이 가장 편하긴 한데, 그래도 페*사이클은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씻는게 좀 불편하고 찝찝해서...ㅠㅠ
이제 다시는 생리대를 쟁이지 않으며, 굴 낳는 느낌과 괴상한 냄새와도 이별했어요!
최고입니다 넘 좋아요^^
+ 다른분들 주기 끝나고 보관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저는 다른 제품 샀을때 같이 받았던 면 파우치에 넣어두는데
세척통처럼 밀폐된 곳에 담아두어야 하는지 면 파우치처럼 어느 정도 공기가 통하는게 좋은지 모르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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