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용할 땐 착용감 걱정에 미니사이즈로 주문했는데, 이건제 생리양이 많아서 초기와 후기에만 쓰고, 라지사이즈로 다시 구매해서 쓰고 있어요. 저는 넣고 잘 펴졌는지 알아채는게 좀 어렵더라구요. 괜찮은 느낌이었는데도 새는 경우가 많았고, 여러번 하다 보니 익숙해져서 편안 적도 있었구요. 벌써 4달째 쓰고 있는데 아직 완벽하게 적응이 안됐네요. 아직은 좀불안하고 미숙하지만 계속 쓰다보면 엄청 편안해 질 것 같네요. 착용감은 일단 자리를잘 잡으면 질내에 뭔가 있다는 느낌이 없고 좋아요. 제가 생리양이 많아서 좀더 큰 사이즈도 괜찮겠단 생각도 들고, 조금만 더 단단해도 좋을것 같아요. 암튼 환경도 보호한다는 생각에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